[momo톡] 볼거리 가득 모빌리티쇼… 'IAA 2023' 예고편 보고가세요

김창성 기자 2023. 9. 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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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톡'은 MoneyS의 Mo, Mobility의 Mo에 토크(Talk)를 합친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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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2023'이 9월5일(현지시각)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IAA 2023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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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불참… 국내기업 현대모비스·삼성·LG전자 등 참여
각종 미래 전략 공개… 벤츠·BMW·폭스바겐 등 글로벌 車업체도 출격

[편집자주]'momo톡'은 MoneyS의 Mo, Mobility의 Mo에 토크(Talk)를 합친 단어입니다. 머니S 모빌리티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탈 것 관련 스토리를 연재하며 자동차 부품과 용품은 물론 항공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2023에 다양한 기업이 출격해 신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독일 뮌헨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2023'이 9월5일(현지시각) 열린다. 국내 대표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불참하지만 현대모비스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LG전자 등이 나서 글로벌 무대에 미래 전략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도 출격해 신차 공개와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등을 공개한다. 볼거리 가득한 'IAA 2023'의 본 무대를 미리 둘러봤다


국내기업, 미래 핵심 기술 총출동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첫 참가 이후 2개 행사 연속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현대모비스는 IAA 2023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도 전시한다.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과 동력전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이 적용돼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완성차업체나 부품사가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LG전자가 참여해 전장 사업 등과 관련된 전략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은 ▲자율주행 ▲중앙 집중형 컴퓨팅 ▲V2X 통신 등 3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자동차 메모리 기술을 소개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용 올레드(OLED) 등 최신 기술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SDI도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집중한다.

LG전자는 별도 전시관은 마련하지 않지만 행사 공식 개막 전 프레스데이 때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래 전장 사업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독일 뮌헨에서 IAA 2023이 열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글로벌 완성차업체도 각축전


메르세데스-벤츠도 출격한다. 벤츠는 이번 행사에서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 더 뉴 E클래스 올 터레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엔트리 세그먼트의 새 비전을 제시할 미래형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도 예정됐고 순수 전기 콘셉트카 '비전 EQXX' 등도 선보인다.

BMW는 미래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적 강점을 제시한다. BMW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비전 노이어 클라쎄 콘셉트카와 신규 전기화 모델, 미니(MINI) 브랜드 및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 모토라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첫 MQB evo 플랫폼이 적용된 신형 파사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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