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14일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송주현 기자 2023. 9. 3.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4일 '제15회 디엠제트(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관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후 3시에 서울역~임진강역 디엠제트(DMZ)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93개국 145편(장편 81편, 단편 64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전 70주년의 해에 개최되는 디엠제트(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울림과 함께 깊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막작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 '이터널 메모리' 상영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4일 ‘제15회 디엠제트(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개막식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관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후 3시에 서울역~임진강역 디엠제트(DMZ)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오후 4시 이후 임진각 모든 입차 차량에 대한 주차요금은 받지 않는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의 '이터널 메모리'다.

칠레의 민주화 운동의 열기를 기록했던 언론인이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통해 노부부의 진심 어린 사랑과 함께 칠레의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에 대한 그들의 공헌을 보여준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93개국 145편(장편 81편, 단편 64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이밖에 다큐멘터리 상영과 공연 연계 프로그램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 청소년 단체 관람 상영 프로그램 ‘토닥토닥(Talk & Docs)' 등도 진행한다.

또 임진각 및 민통선 내 갤러리그리브스에서는 5일간(9월15~19일) 임진각곤돌라 탑승과 갤러리그리브스 견학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전 70주년의 해에 개최되는 디엠제트(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울림과 함께 깊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