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미친 골결정력’ 4경기 연속골...레알 마드리드 2-1 극적 역전승, 후반 추가시간 5분 역전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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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20)이 4경기 연속골(총 5골)을 폭발시키며 레알 마드리드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2분 33살 베테랑 골잡이 호셀루의 동점골,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5분 벨링엄의 왼발슛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벨링엄은 이날 4-4-2 포메이션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해 풀타임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결승골까지 넣으며 그가 왜 레알의 '신성'인지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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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주드 벨링엄(20)이 4경기 연속골(총 5골)을 폭발시키며 레알 마드리드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2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6만6000여명의 홈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헤타페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에서다.
레알은 이날 전반 11분 만에 왼쪽 풀백 프란 가르시아의 실수로 보르하 마요랄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2분 33살 베테랑 골잡이 호셀루의 동점골,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5분 벨링엄의 왼발슛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벨링엄은 이날 4-4-2 포메이션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해 풀타임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결승골까지 넣으며 그가 왜 레알의 ‘신성’인지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벨링엄은 경기가 1-1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토니 크로스의 도움을 받은 루카스 바스케스의 오른발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는 순간, 빠른 반응속도로 골을 만들어냈다.
레알은 이로써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이날 동점골을 호셀루는 “이기는 것은 항상 맛이 좋다. 베르나베우 관중들은 우리를 밀어붙였고, 우리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고 좋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이날 호드리고-호셀루를 투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주드 벨링엄-루카 모드리치-오렐리앙 추아메니는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더, 프란 가르시아-다비드 알라바-안토니오 뤼디거-다니 카르바할을 포백,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골키퍼로 선발 기용했다.
레알은 이날 슈팅수 26-6(유효 12-2), 공점유율 76%로 헤타페를 압도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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