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출신 주우재, 수능 성적으로 거들먹 “500점 만점에 420점”(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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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출신 주우재가 수능 성적으로 거들먹거렸다.
9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9회에서는 지난주 드디어 '우당탕탕 전원탑승'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에게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하지만 주우재가 "저도 좋은 게 아니다. 수능 (500점 만점에) 420점밖에 못 받았다. 그게 좋은 거면 (어떡하냐)"며 거들먹거리자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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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대 출신 주우재가 수능 성적으로 거들먹거렸다.
9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9회에서는 지난주 드디어 '우당탕탕 전원탑승'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에게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이미주는 오프닝 중 딴짓을 하다가 유재석에게 딱 걸렸다. 유재석은 "미주야, 다른 것보다 딱지를 왜 접었니? 불안해?"라고 물었고 이미주가 "그냥"이라고 변명하는 가운데, 하하는 "원래 공부 못하는 애들이 집중을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여기 성적 좋은 친구 우재 정도밖에 없지 않냐"면서 이미주를 감쌌다. 하지만 주우재가 "저도 좋은 게 아니다. 수능 (500점 만점에) 420점밖에 못 받았다. 그게 좋은 거면 (어떡하냐)"며 거들먹거리자 질색했다.
하하 또한 "재수 털린다"며 "내가 아는 동생은 수능 3개 틀렸다. 내 아는 친구의 사촌 누나 만점 받았다"고 돌연 지인 자랑에 돌입했고, 유재석도 "내가 아는 형님의 아들 좋은 대학 갔다"고 말을 보탰다.
유재석은 곧 "왜 우리 당사자 얘기는 없냐"고 실소했지만 이미주는 "우리 사촌언니 남편 공무원이다"라고 말하며 자랑 배틀에 본격 참전했다.
이에 하하는 "우리 사촌 형. 하석주 형. 카이스트 나온 거 아니냐. 수재 집안 아니냐. 내 사촌 동생 이번에 결혼해서 아이 낳았는데 창주라고 있다. 걔가 당근XX 들어갔잖아"라고 가족까지 끌어다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창주 씨,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 인사했다.
한편 주우재는 홍대 기계공학과를 중퇴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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