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 “모든 생을 아내와 결혼” 블핑 댄스+사인에 감동(사랑은2)[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주아가 사업 확장으로 바쁜 남편을 특별한 이벤트로 감동시켰다.
9월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에서는 결혼 9년차 신주아, 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머리 리본에 꽃반지까지 준비하고 남편 앞에 나타난 신주아는 열심히 춤을 췄고, 쿤은 "두근거린다"라고 기뻐했다.
쿤과 외출한 신주아는 레스토랑에서 남편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주아가 사업 확장으로 바쁜 남편을 특별한 이벤트로 감동시켰다.
9월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에서는 결혼 9년차 신주아, 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업 때문에 바쁜 쿤은 오랜만에 집에 있을 때도 업무 전화로 바빴다. 신주아가 “요즘 오빠가 너무 바빠서 밥을 혼자 먹는다”라고 속마음을 표현하자, 쿤은 “어제 일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신주아는 “괜찮아. 월급이 많으니까”라고 귀엽게 장난을 쳤다.
쿤은 안마 서비스까지 하는 신주아를 위해 저녁 일정을 미루고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 사이 갑자기 온라인 미팅이 잡혔고, 쿤이 2층에서 전화로 업무를 보는 사이 신주아는 혼자 시간을 보냈다.
신혼 때 사용했던 무전기를 발견한 신주아는 “주아가 오빠를 위해서 아주 특별한 걸 준비했어. 이따가 거실로 나와 봐”라고 말했다. 신주아는 블랙핑크의 팬인 남편을 위해 지수의 ‘꽃’ 댄스에 도전했다.
머리 리본에 꽃반지까지 준비하고 남편 앞에 나타난 신주아는 열심히 춤을 췄고, 쿤은 “두근거린다”라고 기뻐했다. 신주아는 남편과 포옹을 한 뒤 “오빠 힘내. 내가 항상 응원할게”라고 응원했다.
제작진이 이벤트를 본 소감을 묻자, 쿤은 “쇼킹. 놀랐다. 블랙핑크에서 이제 3명 남았다. 리사, 제니, 로제”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신주아는 “머리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쿤과 외출한 신주아는 레스토랑에서 남편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상자 속에는 쿤의 이름까지 적힌 블랙핑크 친필 사인이었다. 사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남편 모습에 신주아는 질투를 느꼈고 블랙핑크와 자신 중 누구를 선택할 거냐고 물었다. 쿤은 “선물은 놔두고 주아를 골라야지”라고 답해 신주아를 미소 짓게 했다.
신주아는 2~3시간에 걸쳐 직접 쓴 태국어 손편지도 전했다. 신주아는 “결혼하고 내가 태국에 온 지도 벌써 10년이네. 그동안 크고 작은 일이 있었지만 우리가 잘 이겨낸 것 같아서 대견해. 오빠 바쁘고 고생하고 있는 거 알지만 가끔은 나랑 이렇게 시간 보내줬으면 좋겠어. 앞으로도 행복하게 해줄게. 너무너무 사랑해. 다음에는 둘이 말고 셋이 결혼기념일 보내보자”라고 적었고, 편지를 본 쿤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제작진은 쿤에게 다시 태어나도 신주아와 결혼할 것인지 물었다. 쿤은 “다음 생 한 번만? 환생하는 모든 생은 다 주아와 결혼할 거다”라고 답했다. 신주아는 크게 감동했고, 남편의 볼에 뽀뽀를 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혜, 쿨 유리와 1년 만 상봉에 오열 “잘 늙었다”(관종언니)
- 정유미, 이서진 결별 후 홍콩행 언급 “사랑 때문에‥감성적인듯”(채널십오야)
- 강남♥이상화, 신혼집서 쫓겨나나 “집주인 母가 나가달라고”(동네친구강나미)
- “혜리에 차액 환불” 델타항공 빠른 조치에 “유명인이라서?” 갑론을박
- ‘한의사♥’ 윤진서, 임신 5개월에 파격 비키니…D라인 뽐내며 서핑 태교 ‘활짝’
- ‘반지하 생활고→파킨슨병’ 명국환 96세 별세…대한가수협회 장례 주관
- 신혜선 “셋이서 하이볼 50잔? 항상 필름 끊겨 주량 몰라”(목요일밤)
- 이효리♥이상순, 힙한 부부의 결혼 10주년 자축‥드레스·턱시도 그대로
- ‘국화꽃향기’ 장진영, 위암 투병→혼인신고 3일 만에 떠난 별…오늘(1일) 14주기
- 추성훈 “데이트 비용 당연히 남자가 내야, 여자가 내는 것 싫다”(사당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