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인 좀” 유노윤호, 캐스퍼 부모 부탁에 동공지진(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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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가 유노윤호에게 임영웅의 사인을 부탁하는 부모님 모습에 민망해 했다.
캐스퍼는 자신이 KBS에서 일을 보는 동안 부모님이 밖에서 기다리기를 원했지만, 부모님은 유노윤호를 위해 챙겨온 사과즙을 전달하겠다며 KBS 안으로 함께 갔다.
일을 마치고 나온 후 캐스퍼 어머니는 "태우야 고맙다. 네 덕분에 KBS도 구경하고 대단한 유노윤호도 봤다"라고 고마워 했고, 캐스퍼도 부모님과 함께 KBS에 온 것에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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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캐스퍼가 유노윤호에게 임영웅의 사인을 부탁하는 부모님 모습에 민망해 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캐스퍼는 부모님과 함께 KBS를 방문했다.
캐스퍼는 부모님을 모시고 KBS ‘뮤직뱅크’ 현장으로 갔다. 이동 중 아버지는 “TV 효과가 큰 가 봐. ‘살림남’ 나온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동네방네 아들 자랑을 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댓글을 봤는데 김태우는 조인성 닮았다고 하더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이에 캐스퍼는 “그런 말은 왜 하나. 하지 마라. 욕 먹는다”라고 걱정했다. 아버지는 “‘살림남’ 잘돼서 CF도 하나 찍었으면 좋겠다. 시청률이 올라가야 슈퍼스타가 된다”라며 “‘살림남’ 촬영을 계속하면 김태우 살림남 카페를 차리면 어떤가”라고 사업 욕심을 드러냈다.
캐스퍼는 자신이 KBS에서 일을 보는 동안 부모님이 밖에서 기다리기를 원했지만, 부모님은 유노윤호를 위해 챙겨온 사과즙을 전달하겠다며 KBS 안으로 함께 갔다.
유노윤호는 캐스퍼의 부모님 등장에 잠시 당황했지만, 캐스퍼의 아버지에게 “니콜라스 케이지 닮으셨다”라고 넉살 좋게 인사했다.
캐스퍼 아버지는 과거 아들이 ‘스타킹’에 출연했을 때 유노윤호가 옷을 빌려준 일을 고마워했다. 유노윤호는 “제 춤 선생님이다”라며 캐스퍼의 기를 살려줬다. 캐스퍼 아버지는 “언제 기회가 주어지면 SM에도 구경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캐스퍼가 당황하자, 유노윤호는 정식 SM 투어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때 캐스퍼 아버지는 자연스럽게 “태우 엄마가 임영웅 팬이다. 임영웅이 좀 통하는가”라고 사인을 요청했다. 유노윤호는 임영웅과는 인연이 없다고 했지만, 캐스퍼 부모님을 위해 사인을 받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캐스퍼 어머니는 옆에서 “복사”라고 말하며 약속을 받아냈다.
유노윤호는 캐스퍼와 함께 복도에서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고, 아버지와 함께 춤도 췄다. 일을 마치고 나온 후 캐스퍼 어머니는 “태우야 고맙다. 네 덕분에 KBS도 구경하고 대단한 유노윤호도 봤다”라고 고마워 했고, 캐스퍼도 부모님과 함께 KBS에 온 것에 감회가 새로웠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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