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러 대사 "러-중 군사훈련에 북한 합류, 적절하다 생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현지시간 2일 러시아 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러시아와 중국 군의 연합 훈련에 북한이 합류하는 아이디어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와 관련한 준비 사항에 대해 아는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현지시간 2일 러시아 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러시아와 중국 군의 연합 훈련에 북한이 합류하는 아이디어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와 관련한 준비 사항에 대해 아는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하면서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부과한 제재가 러시아와 북한의 양자 관계 강화를 막지 못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 안보리 제재가 양국 정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나는 `효과가 없다`고 단호히 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인수 기자(mangpo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088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고하셨습니다" 추모 발길‥조희연 "악성 민원 확인되면 고발"
- 부산 목욕탕 폭발화재 원인 '유증기 추정'‥작년 점검에선 '이상 무'
- 그물 한가득 담긴 서해 대하‥오염수 방류에 웃지도 못하고
- 수호이 잡은 싸구려 '골판지 드론'‥"스텔스기 안 부럽네"
- 코로나 핑계 내일준비적금 가입 지연‥"직접 언론사 제보해라"
- "'탬퍼링'이 뭐길래?" 피프티 사태, 시스템 바꾸나?
- 술에 취해 운전대 잡고 중앙선 넘어‥주말 예식장 조명에서 화재
- 북한, 서해로 순항미사일 기습 발사‥서북 도서 점령 훈련?
- [미리보는 경제] 위기 막으려 '노심초사'‥한국경제 영향은?
- [날씨] 휴일, 비 오락가락‥남부 벼락·돌풍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