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유방암 투병 母서정희, 우울증 걸릴 줄 알았는데‥”(캡틴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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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유방암 투병 후 더욱 굳건해진 엄마 서정희를 전했다.
이날 서동주는 정일우가 자신의 병 뇌동맥류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자 "너랑 비슷해서 하는 얘기"라며 "우리 엄마가 최근에 유방암에 걸리셨다. 그래서 수술했다"고 엄마 서정희를 언급했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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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유방암 투병 후 더욱 굳건해진 엄마 서정희를 전했다.
9월 2일 방송된 MBN 예능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킴') 8회에서는 서동주와 정일우가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동주는 정일우가 자신의 병 뇌동맥류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자 "너랑 비슷해서 하는 얘기"라며 "우리 엄마가 최근에 유방암에 걸리셨다. 그래서 수술했다"고 엄마 서정희를 언급했다.
서동주는 "내가 엄마 보고 놀랐던 게, 나는 엄마가 암이나 다른 병에 걸리면 주저앉고 슬퍼하고 우울증 걸리고 포기할 줄 알았다. 왜냐하면 내가 느끼기엔 엄마가 되게 여린 사람이라서. 그랬는데 막상 어려움이 닥쳐오니 어느 순간 받아들이면서 180도 변하더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너를 두고 갈 수 없다, 아직은. 버텨야겠다'며 등산 가시고 갑자기 수영 배우고. 갑자기 건강해지는 것들을 하고 건강하게 먹는다"며 "너를 보니 그 생각이 난다. 네가 우울증 걸린 시간을 극복해낸 다음 지금 현재를 더 즐기는 게 우리 엄마 생각도 나고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하며 정일우를 응원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다. 서정희는 지난해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 (사진=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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