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MBTI E에서 I로 변화, 독립하고 집에서 안 나가”(전참시)[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참시' 악뮤 이수현이 MBTI 변화를 이야기했다.

9월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악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현은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홀로 자취를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아침부터 집에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가 하면, 게임을 하는 등 집순이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자 이찬혁은 "저는 되게 생소하다. 제가 알던 모습이 아니다. 독립하고 나서 바뀌었다"라며 "옛날에는 제가 TV보고 게임하고 있으면 와서 혀를 찼다"고 했다.

이에 이수현은 "저는 어릴 때는 하루에 약속을 2,3개씩 잡아서 시간이 없을 정도로 외향적이었다. 그런데 독립과 동시에 집순이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전참시' 패널들이 "그럼 MBTI도 바뀌었겠다" 고 하자 이수현은 "ESFP였는데 ISFP로 바뀌었어요, I가 90%예요" 라며 내향형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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