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현희 前매니저, 40kg 감량→완벽 식스팩 공개 [★밤TV]

이시호 기자 2023. 9. 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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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전 매니저 '매뚱'이 완벽한 바디 프로필을 촬영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 전 매니저 정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촬영 중에도 정철의 밝은 미소를 위해 분위기를 띄우며 멋지게 활약했다.

정철은 홍현희의 완벽 케어에 힘입어 멋진 프로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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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 전 매니저 '매뚱'이 완벽한 바디 프로필을 촬영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 전 매니저 정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1년 만에 '전참시'에 등장한 정철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철은 "PT 트레이너로 돌아왔다. 더 이상 매뚱이 아니다. 약 40kg 뺐다. 지금 허리가 28~29인치"라며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홍현희도 이에 놀라 "너무 이상하다. 거리감 생긴다"고 할 정도. 홍현희는 "살이 빠지면서 집도 깔끔해졌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이 만난 이유는 정철의 바디 프로필 때문이었다. 정철은 5개월 전 다이어트를 시작해 동기부여를 위해 바디프로필까지 예약했다며 "제가 제주도에서 누나 만삭 화보를 도와줬지 않냐. 이번에는 반대로 누나가 저를 도와준다고 하셔서 바디 프로필을 찍으러 간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이에 "오늘은 내가 매니저 겸 스타일리스트"라 나서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홍현희는 이후 남편 제이쓴의 브랜드 팬티 밴드를 잘라 오고, 근육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콩기름을 꺼내는 등 섬세한 준비성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또 부기를 제거하는 "제니 세안법"이라며 정철의 얼굴을 얼음물에 집어 넣고, 리프팅을 위해 사비로 출장 발 마사지사까지 대령해 감동을 더했다. 정철은 "이런 것까지 생각하셨을 줄 몰랐다"며 뭉클해했다.

홍현희는 촬영 중에도 정철의 밝은 미소를 위해 분위기를 띄우며 멋지게 활약했다. 정철은 홍현희의 완벽 케어에 힘입어 멋진 프로필을 완성했다. 송은이는 이에 "어깨가 비현실적이다. 합성같다"고 감탄했다. 정철은 이후 스튜디오서 "누나가 이런 부분까지 신경써주셨다니 감동이었다. 역시 누나는 누나다"고 감격했다.

두 사람은 이후 단골 음식점에 향해 차돌박이와 갑오징어로 화려한 식사를 즐겼다. 홍현희는 정철을 위해 옆 가게까지 달려가 생맥주를 포장해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정철은 오랜 식단 관리 탓에 금세 "배부르다"더니 소화제까지 먹어 홍현희에 충격을 안겼다. 홍현희는 이에 "너 변했다. 우리 이거 28인분 먹었다"며 안쓰러워하다 끝내는 절교 선언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뚱'의 완벽한 변신이 시청자들에 탄성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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