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3일,일)…흐리고 가끔 비, 낮 최고 30도

김종엽 기자 2023. 9.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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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휴일인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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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적계지에서 강태공이 펼쳐 놓은 낚시대가 가을 구름을 잡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2023.9.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9월 첫 휴일인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10~60㎜, 울릉도와 독도 5~3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대구·안동·울진 22도, 포항·성주 23도도로 전날보다 1~4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7도, 문경 28도, 대구·경주 29도, 경산·군위 30도로 1도 가량 낮겠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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