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폭발' 홀란드, "나는 언제나 골에 굶주려 있다"

이형주 기자 2023. 9. 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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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맨시티의 공격수 홀란드가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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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풀럼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맨시티의 공격수 홀란드가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홀란드는 전반 49분, 후반 12분, 후반 24분 각각 득점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홀란드는 "오늘 초반 엉성한 모습도 있었지만 좋은 방향으로 끝난 것 같다. 오늘 승리로 우리는 4전 4승으로 휴식기 전 리그를 마칠 수 있었다. 시즌 출발이 좋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해트트릭에 대해 "나에게는 문제가 아니다. 나는 항상 골에 배고프다. 새로운 시즌이 또 찾아왔고 나는 (직전 시즌처럼) 이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 내가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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