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일, 일)…비 최대 120㎜, 낮 최고 31도

2023. 9. 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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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린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창원 30도, 김해 31도, 밀양 31도, 함양 30도, 진주 30도, 통영 30도로 평년보다 1~4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남해안 일부지역에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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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9일 오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별바람언덕 일대에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거창군 제공) 2023.7.19/뉴스1

(부산ㆍ경남=뉴스1) = 3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3도, 김해 23도, 밀양 23도, 함양 22도, 진주 23도, 통영 24도로 평년보다 2~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창원 30도, 김해 31도, 밀양 31도, 함양 30도, 진주 30도, 통영 30도로 평년보다 1~4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남해안 일부지역에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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