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 베라르디 멀티골' 사수올로, 첫 승 신고

이형주 기자 2023. 9. 3.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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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베라르디가 펄펄 날았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베라르디는 멀티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덕분에 사수올로도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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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사수올로 칼초 윙포워드 도메니코 베라르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도메니코 베라르디가 펄펄 날았다.

US 사수올로 칼초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사수올로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점진적으로 발전해오며 세리에 A 중위권에 안착한 사수올로다. 다만 올 시즌은 첫 2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경기까지 패한다면 부진이 길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원클럽맨으로 사수올로의 심장인 베라르디가 팀을 구해냈다. 베라르디는 멀티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덕분에 사수올로도 웃을 수 있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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