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공격수 퍼거슨 선제골’ 브라이턴 1-0 뉴캐슬(전반 종료)
박찬기 기자 2023. 9. 3. 02:22
에반 퍼거슨(19)의 선제골이 터지며 브라이턴이 1-0으로 뉴캐슬에 앞서고 있다.
브라이턴과 뉴캐슬은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브라이턴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르브뤼헌이 골문을 지켰고 에스투피냔-덩크-판 헤케-펠트만이 4백을 구성했다. 중원 3선에는 길모어-그로스, 2선에는 미토마-페드로-마치가 위치했다. 최전방 원 톱에는 퍼거슨이 나섰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포프가 골문을 지켰고 타겟-번-셰어-트리피어가 4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조엘링톤-기마랑이스-토날리가 위치했고 고든-이삭-알미론이 공격진에 나섰다.
선제골은 홈팀 브라이턴이 터뜨렸다. 전반 27분 포프 골키퍼의 실수로 인해 브라이턴이 공격 기회를 잡았고 길모어가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이 공을 포프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퍼거슨이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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