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개막 4경기 만에 첫 골 포함 해트트릭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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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개막 4경기 만에 첫 골을 포함해 3골을 터뜨리면서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6분 만에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초반 침묵했던 손흥민이 리그 네 경기 만에 터뜨린 첫 골입니다.
손흥민이 한 경기 3골을 넣은 건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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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개막 4경기 만에 첫 골을 포함해 3골을 터뜨리면서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서자마자 숨겨왔던 득점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6분 만에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솔로몬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칩슛으로 골키퍼와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문을 열었습니다.
시즌 초반 침묵했던 손흥민이 리그 네 경기 만에 터뜨린 첫 골입니다.
한 번 가동한 손흥민의 득점 본능은 후반 들어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후반 18분엔 다시 솔로몬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고,
3분 뒤에는 페드로 포로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이 한 경기 3골을 넣은 건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6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호날두와 드로그바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30위가 됐습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4골 차 리드로 승리가 확실해진 후반 27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번리를 5 대 2로 크게 이기고 3승 1무로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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