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전 매니저, 40kg 감량→바디프로필 촬영..성형 의심되는 '환골탈태' ('전참시')[종합]

정유나 2023. 9. 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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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의의 전 매니저 '매뚱'이 40kg 감량에 성공,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전 매니저 매뚱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이날 홍현희는 이날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매뚱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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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참시' 홍현의의 전 매니저 '매뚱'이 40kg 감량에 성공,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전 매니저 매뚱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다.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매뚱의 모습에 급격한 거리감을 느꼈다. 홍현의는 "얼굴이..턱 깎은거냐"며 놀라워했다. 참견인들 역시 다이어트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매뚱을 향해 뜨거운 함성과 감탄을 내질렀다.

매뚱은 "다시 PT 트레이너로 돌아왔다. 뚱뚱한 트레이너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118kg에 체지방 35~36%였는데 지금은 80kg에 체지방 6%다. 무련 40kg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헬스트레이너였던 매뚱은 다이어트 식단부터 꿀팁까지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현희는 이날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매뚱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그녀는 매뚱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특급 케어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이 아닌 발을 사용한 마사지 방법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홍현희의 특급 케어로 촬영 준비를 마친 매뚱은 성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본격적인 바디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홍현희는 40kg 감량 후 환골탈태한 매뚱의 식스팩에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바디오일이 아닌 콩기름까지 준비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매뚱의 완벽한 치팅 데이를 위해 단골 식당으로 향했다. 특히 홍현희는 생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매니저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생맥주를 파는 가게를 따로 찾아다니는 정성을 보였다.

하지만 4개월 만의 치팅데이에 매뚱은 급격히 줄어든 먹성을 보였고,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홍현희를 실망시켰다. 매뚱은 얼마 먹지도 않고 "배 부르다. 음식이 뱃속에서 쌓여 올라오는게 느껴진다"고 말해 홍현희를 화나게 했다. 그라데이션 분노를 쏟아내던 홍현희는 급기야 먹방을 중단하고 절교 선언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시매부 천뚱과 깜짝 영상통화도 진행했다. 천뚱은 180도 달라진 매뚱의 모습을 보고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며 놀라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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