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없는 손흥민은 환상적! 올 시즌 EPL 1호+4시즌 연속 해트트릭 폭발!

이형주 기자 2023. 9. 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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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없는 손흥민(31)은 환상적 그 자체다.

토트넘 핫스퍼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2020/21시즌 사우스햄튼 FC를 상대로 4골을 폭발시킨 것을 시작으로 4시즌 연속 해트트릭이자, 올 시즌 EPL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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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는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주장 손흥민. 사진┃뉴시스/AP
이날 경기장에 들어서는 손흥민.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탈장 없는 손흥민(31)은 환상적 그 자체다.

토트넘 핫스퍼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번리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이날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전반 15분 만에 클래스 있는 칩샷으로 득점하더니, 후반 17분, 후반 20분 상대 박스 안 득점 기회를 살리며 득점했다.

2021/22시즌 EPL 최초 아시아인 득점왕에 등극했던 손흥민이다. 하지만 직전 시즌인 2022/23시즌에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팬들의 걱정이 커졌던 이유다.

손흥민의 셀레브레이션을 따라하는 제임스 매디슨. 사진┃뉴시스/AP

하지만 손흥민이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탈장 이슈 때문이었다. 손흥민은 시즌 후 자신이 탈장으로 고통 받았음을 고백했고, 달라지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 이를 지키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2020/21시즌 사우스햄튼 FC를 상대로 4골을 폭발시킨 것을 시작으로 4시즌 연속 해트트릭이자, 올 시즌 EPL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됐다. 남다른 손흥민이다.

동료 제임스 매디슨의 셀레브레이션을 따라하는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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