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1년 만에 꺼낸 제주 여행 심경 "혼자 싫어..나만 어렵나?" ('은혜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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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제주도에서 즐긴 휴가를 뒤늦게 공개했다.
윤은혜는 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 '1년 전 제주도 영상 지금 '길~게' 풉니다. 슬로우 감성으로 담아본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윤은혜가 지난해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긴 모습들이 담겼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제주도의 여름 햇살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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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윤은혜가 제주도에서 즐긴 휴가를 뒤늦게 공개했다.
윤은혜는 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 '1년 전 제주도 영상 지금 '길~게' 풉니다. 슬로우 감성으로 담아본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윤은혜가 지난해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긴 모습들이 담겼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혼자 만의 시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데,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싫은 것 같다.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서? 아님 혼자였던 시간이 많았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나만 어렵나? 여러분은 쉽냐"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제주도의 여름 햇살을 즐겼다. 또한 숙소에 마련된 노천탕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짧은 슬리브 톱에 숄 같은 카디건을 걸친 그는 이내 노천탕에서는 비키니를 입고 제주도의 햇살과 풍광을 즐겼다. 과감한 패션을 편안하게 즐기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햇빛 알레르기가 심했다. 그래서 뜨거운 햇빛을 마주하면 무서웠는데 요즘 많이 좋아져서 조금은 무섭지만 따뜻한 햇살이 닿는 걸 느껴보는 중이다"라고 밝혀 울림을 남겼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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