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운동] '군살 제로' 전소미·모모가 '강추'한 복근 운동법은?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단지 마르기만 한 몸매가 아닌 탄탄하고 멋진 복근까지 가지고 있는 이들이 강력 추천한 복근 운동법이 있다.

활동마다 명품 복근으로 화제가 되는 전소미와 트와이스 모모가 복근 운동으로 트위스트 플랭크를 추천했다. 사진은 근육질의 여성. [사진=픽셀스]

연예인들 특히, 여자 아이돌에게 마른 몸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마르기만 한다면 왠지 건강이 안 좋을 것 같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에 마르기만 한 것보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함이 플러스 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더욱 눈길이 간다.

그런 탄탄함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복근인데,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많은 배에 복근이 나오기란 절대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활동마다 명품 복근으로 화제가 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전소미와 트와이스 모모다. 과연 어떤 운동을 했길래 이런 명품 복근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일까.

활동마다 명품 복근으로 화제가 되는 전소미와 트와이스 모모가 복근 운동으로 트위스트 플랭크를 추천했다. 사진은 트와이스 모모가 방송에서 트위스트 플랭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JTBC Voyage']

활동마다 명품 복근으로 화제가 되는 전소미와 트와이스 모모가 복근 운동으로 트위스트 플랭크를 추천했다. 사진은 트와이스 모모가 방송에서 트위스트 플랭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JTBC Voyage']

이들은 많은 방송에서 예쁜 허리 라인과 복근을 만든 비결로 똑같은 운동을 추천했다. 그 운동은 바로 '트위스트 플랭크'이다.

이 트위스트 플랭크는 바로 코어 운동의 대표적인 운동인 플랭크에서 몸통을 양쪽으로 비트는 동작을 추가한 운동으로, 다른 운동에 비해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예쁜 복근 라인을 만들 수 있다.

기본 플랭크 동작은 코어 근육을 활성화시켜 복부를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는데, 여기에 몸통을 비트는 트위스트 동작을 추가함으로써 옆구리 탄력이 올라가고 허리 굵어짐 없이 잘록한 라인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또 비교적 허리에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앉아있는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짧아진 복직근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 허리를 사용하여 복직근을 수축하는 갑작스러운 복근 운동은 허리 통증을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트위스트 플랭크는 허리를 움직여 복직근을 수축하는 동작이 없이도 복근을 강화할 수 있다.

활동마다 명품 복근으로 화제가 되는 전소미와 트와이스 모모가 복근 운동으로 트위스트 플랭크를 추천했다. 사진은 전소미가 방송에서 트위스트 플랭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Mnet K-POP']

활동마다 명품 복근으로 화제가 되는 전소미와 트와이스 모모가 복근 운동으로 트위스트 플랭크를 추천했다. 사진은 전소미가 방송에서 트위스트 플랭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Mnet K-POP']

트위스트 플랭크를 하는 방법은 먼저, 플랭크의 기본자세인 팔꿈치를 땅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어깨부터 발목까지 몸을 곧게 편 상태를 취한다. 이후 골반은 옆으로 회전시킨다는 느낌으로 비틀어 엉덩이가 옆을 보도록 하고 다시 정자세로 돌아왔다가 반대쪽을 진행한다. 처음에는 본인이 할 수 있을 만큼의 개수를 정해 진행하고 점차 늘려가는 편이 좋다.

활동마다 명품 복근으로 화제가 되는 전소미와 트와이스 모모가 복근 운동으로 트위스트 플랭크를 추천했다. 사진은 전소미가 방송에서 트위스트 플랭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Mnet K-POP']

이 운동을 진행할 때 주의할 점은 트위스트 동작을 할 때 상체는 기본 플랭크 자세를 유지해야 하고 발과 팔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동작이 끝날 때까지 복부에 힘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복부에 힘이 풀려서 배나 엉덩이가 아래로 쳐지게 된다면 허리에 큰 부담이 갈 수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