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드디어 터졌다!…EPL 시즌 첫 득점포, 호날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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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의 시즌 첫골이 드디어 터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4경기 만에 2023-2024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리그 10골을 포함해 공식전 14골을 넣은 손흥민의 새로운 시즌 첫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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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캡틴' 손흥민의 시즌 첫골이 드디어 터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4경기 만에 2023-2024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리그 10골을 포함해 공식전 14골을 넣은 손흥민의 새로운 시즌 첫 골이다.
손흥민은 앞서 리그 3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지난달 30일 풀럼과의 리그컵(카라바오컵) 2라운드에 교체 투입된 가운데 공격 포인트가 없었으나 리그 4경기, 공식전 5경기 만에 첫 공격 포인트가 득점으로 작성됐다.
손흥민이 한골을 추가하며 EPL 개인 통산 104호 골을 기록, 이 부문에서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103골)를 제치고 디디에 드로그바(은퇴·104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히샤를리송 대신 최전방에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0-1로 끌려다니던 전반 16분 솔로몬에게 내줬던 패스를 되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절묘한 칩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번리와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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