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로메로 골' 토트넘, 번리에 2-1 리드(전반 종료)

오종헌 기자 2023. 9. 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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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과 로메로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토트넘이 2-1로 앞서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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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토트넘이 손흥민과 로메로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토트넘이 2-1로 앞서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진했고 솔로몬, 메디슨, 쿨루셉스키가 뒤를 받쳤다. 비수마와 사르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비카리오가 꼈다.


이에 맞선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포스터, 암두니가 투톱으로 나섰고 코레오쇼, 베르게, 쿨렌, 귀드문손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베이어, 오셰이, 알 다크힐, 로버츠가 짝을 이뤘고 트레포드가 골문을 지켰다.


번리가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분 코레오쇼가 컷백을 내줬고 이를 포스터가 밀어 넣었다.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전반 16분 후방에서 한번에 넘어온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솔로몬에게 패스를 내줬다. 다시 솔로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칩샷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막판 토트넘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코너킥 이후 메디슨이 올린 크로스가 쿨루셉스키에게 연결됐다. 쿨루셉스키가 슈팅하려던 과정에서 공이 흘렀고 이를 로메로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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