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엊그제 퇴원, 가슴 재건 수술 붕대 안 풀고 나와” (동치미)

서정희가 가슴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9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했다.

최은경은 서정희 출연에 “지난번에 나오시고 오늘은 따님과 함께 나오셨다. 어떻게 이런 결정을 하셨냐”고 두 번째 출연에 딸 서동주와 함께 출연한 것을 꼬집었다.

서정희는 “너무 재미있더라. 웃고 가니 녹화가 아니라 힐링이 됐다. 집에 가서 흥분돼 일이 더 잘 됐다. 제가 지금 수술하고 붕대를 안 풀었다. 그저께 퇴원했다. 전신마취하고 멀쩡하게 여기 오겠다고 했다. 재미있어서”라며 가슴 재건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서동주는 “방송을 보니 엄마를 다들 어려워하시더라. 제가 엄마를 지적도 하고 혼도 내고 코멘트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서정희 해설위원으로 나오셨네요”라며 서동주를 반겼고, 함익병은 “(서정희를) 어려워한 게 아니라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환자를 돌보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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