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이효리→한지민 참석한 돌잔치 공개 "칠순잔치급" [전참시]
이예주 기자 2023. 9. 2. 23:33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아들 준범 군의 돌잔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악뮤(이찬혁, 이수현),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의 돌잔치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그는 "돌잔치는 아기 컨디션이 정말 중요한데, 준범이가 즐기듯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루에게 안겼을 때는 그렇게 크게 울더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망태 할아버지인 줄 알았나 보다"라고 말하며 전현무를 빵 터뜨렸다.
홍현희는 돌잔치는 라인업도 화려했다고. 홍현희는 가수 이효리와 배우 한지민, 코미디언 조혜련 등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축가는 조혜련이 맡았다. 송은이는 "현희 씨의 어머니를 그날 처음 뵈었는데, 흥이 많더라. 양가 어머니께서 춤을 추시는데 칠순잔치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돌잔치 영상을 보던 방송인 유병재와 양세형은 "똥별이는 어디있냐", "이 잔치의 주인공은 누구였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어머니 춤추는 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더라. 엄마 친구가 30년 만에 연락이 왔는데 '괜찮냐'고 물었다더라"며 웃었다.
송은이는 "어머니께서 분위기를 잘 풀어주셔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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