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의문의 덱스 밝혀내...마중도 부검인 전성우(소옆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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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이 김래원의 손을 잡고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2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0회에서는 송설(공승연)이 진호개(김래원)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다 송설은 "저 좀 도와줄래요?"라며 진호개의 손을 이끌어 엘리베이터 앞으로 향한다.
결국 진호개는 송설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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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공승연이 김래원의 손을 잡고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2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0회에서는 송설(공승연)이 진호개(김래원)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송설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전 방화사건 범인에게 둔기로 머리를 맞아 납치된 적이 있었다. 그 이후 송설은 트라우마에 갇혀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했다.
송설이 계단으로 가는 모습을 본 진호개는 "왜 계단으로 가? 엘리베이터 고장났나?"라고 물었고 송설은 "엘리베이터를 못타겠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말 없이 계단을 올랐다. 그러다 송설은 "저 좀 도와줄래요?"라며 진호개의 손을 이끌어 엘리베이터 앞으로 향한다. 하지만 송설은 엘리베이터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진호개는 송설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뛰어들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말 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강도하(오의식)을 발견했고 당황한 듯 잡고 있던 손을 놨다.
이날 진호개는 진철중(조승연)과 함께 죽은 마중도(전국환)의 부검에 참관했다. 이들은 마중도의 시체에서 타살 흔적을 찾고 덱스의 정체를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마중도 부검을 맡은 한세진(전성우) 교수는 "부검인으로서 본 것만 말씀드립니다. 마중도씨 부검에서는 타살의 증거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진호개는 진철중에게 "마중도 의원 진짜 타살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버지 검사 30년 하신 명예를 걸고 대답해주세요"라고 묻고 진철중은 "그래. 타살일거다"라고 확언했다.
끈질긴 추적 끝에 진호개는 마태화(이도엽)가 있는 카라반을 찾았다. 진호개는 마태화에 대해 추궁했지만 마태화는 쉽게 답하지 않았다.
진호개는 물을 먹여가며 마태화를 압박했고 결국 마태화는 "미국에서 만났다. 한국인 의사다. 장학금 받으면서 의대 다녔어"라고 말했다.
진호개가 마태화를 협박하고 있는 사이 진호개의 친구 형사가 여러 곳에 칼을 찔린 상태로 들어왔다. 형사는 "범인 꼭 잡아"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화가 난 진호개는 마태화의 목을 조르며 "내가 너 못 죽일 거 같애? 너하나 죽는다고 아무도 몰라"라고 외쳤다.
이때 진호개의 뒤에서 한세진(전성우)이 나타나 "진형사님 진정하세요"라며 진호개를 말렸다.
덱스는 마중도 부검을 했던 한세진이였다. 진호개는 마태화가 남긴 말과 함께 한세진도 미국에서 왔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어 "소금이 안 짜더라고. 근데 당신은 짜다고 했어. 소금인 줄 알고 있었으니까"라고 말했다.
한세진은 음흉한 미소를 짓더니 카라반의 불을 껐다. 이후 카라반이 폭발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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