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4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골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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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승격팀 번리와 2023~2024시즌 EPL 4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16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2015~2016시즌 EPL에 데뷔해 리그에서 통산 104호골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EPL에서 기록한 통산 103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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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통산 104호골…호날두 넘어서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승격팀 번리와 2023~2024시즌 EPL 4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16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리그 개막 4경기 만에 터진 마수걸이 골이다. 앞서 도움도 기록하지 못해 첫 번째 공격포인트를 신고한 셈이다.
2015~2016시즌 EPL에 데뷔해 리그에서 통산 104호골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EPL에서 기록한 통산 103골을 넘어섰다.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고 주장 완장을 찬 이후 처음으로 맛보는 골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이날 히샤를리송을 대신해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라일 포스터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갔지만 손흥민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마노르 솔로몬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칩샷으로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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