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주 남편 “아내=여왕님, 모든게 좋아” 무릎 꿇고 커피 대령(사랑은 아무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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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주, 톰 부부가 결혼 25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9월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에서는 미국 남서부 뉴멕시코주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25년 차 이옥주, 토마스 가슬러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 톰은 아침마다 이옥주를 위해 직접 내린 커피 내렸다.
이옥주는 "우연히 저한테 커피를 가져다준 거다. 제가 꿈결에 커피 냄새를 맡으니까 기분 좋게 잠에서 깼다"라며 이후 아침마다 남편이 제일 먼저 커피를 끓여주는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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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옥주, 톰 부부가 결혼 25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9월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에서는 미국 남서부 뉴멕시코주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25년 차 이옥주, 토마스 가슬러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 톰은 아침마다 이옥주를 위해 직접 내린 커피 내렸다. 아내에게 커피를 전달할 때도 톰은 “옥주가 우리 집 여왕님이니까. 여왕님을 모실 때 한쪽 무릎을 꿇고 경의를 표하는 거다”라며 무릎까지 꿇고 건넸다.
이옥주는 “우연히 저한테 커피를 가져다준 거다. 제가 꿈결에 커피 냄새를 맡으니까 기분 좋게 잠에서 깼다”라며 이후 아침마다 남편이 제일 먼저 커피를 끓여주는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계기에 대해 묻자 톰은 이옥주와 만난 날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톰은 “옥주를 만난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라며 첫 만남 때 교환했던 전화번호 메모를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었다. 톰은 “그때 그 사람과 결혼했다. 여전히 사랑하고 여전히 모든 게 좋아서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는 거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사랑에 빠졌다. 이옥주는 “처음 봤는데 ‘저 사람인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 이 사람도 그랬다. 저는 운명이라는 걸 믿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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