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정형돈 "다이어트 위해 탄수화물 끊어"('요정식탁')

이혜미 2023. 9. 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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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정형돈을 맞이하기에 앞서 호스트 정재형은 "오늘 초대할 손님은 일반적인 4, 50대 입맛을 가진 친구라 웨스턴 음식을 좋아할까 싶어 조금 섞어봤다. 그래서 감자에 치즈를 섞은 그라탱과 가지 솥 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널 위해 솥 밥을 준비했다"는 정재형의 말에 정형돈은 "나 요즘 탄수화물 안 먹는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고백으로 그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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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정재형이 진행하는 웹 예능 ‘요정식탁’에선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형돈을 맞이하기에 앞서 호스트 정재형은 “오늘 초대할 손님은 일반적인 4, 50대 입맛을 가진 친구라 웨스턴 음식을 좋아할까 싶어 조금 섞어봤다. 그래서 감자에 치즈를 섞은 그라탱과 가지 솥 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널 위해 솥 밥을 준비했다”는 정재형의 말에 정형돈은 “나 요즘 탄수화물 안 먹는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고백으로 그를 당황케 했다.

그러면서도 감자로 만든 그라탱이란 설명엔 “밀가루는 안 먹는데 너무 좋아한다. 농담이고 형이 해준 건 다 먹는다”며 애정을 전했다. 이어 정재형 표 그라탱을 한 입 먹고는 “형 지적하다가 가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다”며 그의 솜씨를 치켜세웠다.

한편 지난해 다소 부은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정형돈은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11.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요정식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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