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KPGA LX 챔피언십 3R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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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첫 승에 다가섰다.
김비오는 2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천2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선두에 오른 김비오는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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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첫 승에 다가섰다.
김비오는 2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천2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선두에 오른 김비오는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공동 2위 장유빈, 이준석(이상 14언더파 202타)보다 4타 앞서있다.
김비오는 지난해 6월 SK텔레콤 오픈 이후 승수를추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대회 선두를 달리며 1년 3개월 만의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경기가 끝난 후 김비오는 "전반적으로 내 계획대로 경기를 이어가 만족스럽다. 차분하게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위기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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