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자폭까지 4분 “완전한 악 진선규 소환 시간 충분해” ‘경소문2’(종합)

유경상 2023. 9. 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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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악 진선규와 카운터들이 자폭까지 4분, 마지막 결투를 시작했다.

9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11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필광(강기영 분)에게 혼을 잠식당하며 완전한 악이 됐다.

악귀 필광은 마주석에게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를 살해한 진범이 자신이라 알려 살해되고 일부러 영혼을 흡수당했다.

위겐(문숙 분)은 필광과 마주석이 완전한 악이 됐다며 소환이 아닌 확인 즉시 사살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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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악 진선규와 카운터들이 자폭까지 4분, 마지막 결투를 시작했다.

9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11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는 마주석(진선규 분)이 필광(강기영 분)에게 혼을 잠식당하며 완전한 악이 됐다.

악귀 필광은 마주석에게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를 살해한 진범이 자신이라 알려 살해되고 일부러 영혼을 흡수당했다. 필광은 마주석의 힘과 몸을 차지하기 위해 수를 쓴 것. 필광은 마주석 안에 있던 악귀를 제압하고 그 자리를 차지했고 “이제 마주석은 없는 건가”라고 말했다.

위겐(문숙 분)은 필광과 마주석이 완전한 악이 됐다며 소환이 아닌 확인 즉시 사살을 명했다. 완전한 악은 땅을 통해 카운터의 위치를 읽을 수 있었다. 소문은 마주석의 영혼이 아직 남아있을 수 있다고 여겨 도하나(김세정 분)의 도움을 받아 마주석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필광의 혼이 소문을 죽이려 하자 마주석의 혼이 소문을 살렸다. 소문은 마주석의 혼이 아직 살아있다며 희망을 봤다.

가모탁(유준상 분)은 경찰서로 마주석에 대한 제보가 빗발치자 후배 한울(이경민 분)과 함께 찾아갔다. 가모탁은 마주석의 흔적을 찾자 결혼을 앞둔 후배에게 나가서 지원을 요청하고 기다리라고 말했지만 마주석이 먼저 한울을 발견 제 머리에 총을 겨누게 조종했다.

가모탁이 겨우 한울을 살렸지만 마주석이 가모탁을 공격하자 한울이 가모탁을 살리려다 결국 마주석에게 살해됐다. 기란(김소라 분)은 가모탁에게 카운터 아지트를 들키지 않게 도망치라 했고, 가모탁은 아지트에서 총을 챙기며 소문과 격돌했다. 소문은 마주석을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가모탁은 한울의 죽음을 알리며 즉시 사살하겠다고 분노했다.

하지만 한울은 살아있었다. 가모탁이 연락을 받고 찾아간 병원에서 도하나가 한울의 기억을 읽었다. 한울을 살린 건 마주석의 영혼. 필광이 해친 한울을 마주석의 혼이 살렸다. 두 혼이 다투는 사이에 한울은 겨우 도망쳤다. 그 과정에서 필광은 마주석이 이미 카운터 아지트를 알고 있었음을 알았다.

최장물(안석환 분), 추매옥(염혜란 분), 나적봉(유인수 분)이 있던 아지트로 마주석이 찾아오자 최장물은 자신이 마주석을 유인하는 사이 나적봉에게 자폭 장치를 가동시키고 추매옥과 탈출하라 당부했다. 나적봉이 그대로 하려다 마주석에게 들켰고, 한 발 늦게 도착한 소문이 모두를 탈출시키고 마주석과 둘이 자폭하려 했다.

마주석은 자폭까지 시간이 많다며 소문의 목을 졸랐다. 돌아온 가모탁과 도하나는 방화벽을 올리고 소문에게 “네 말이 맞았다. 마주석의 의지가 남아있었다”며 마주석 소환 새 계획을 세웠다. 남은 시간은 4분. 소문은 시간이 충분하다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포기한 적 없다”고 말했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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