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이국주·김민경·이수지는 말라깽이, 통통계에서 물러나야…” [놀토]

임유리 기자 2023. 9. 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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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는 너무 말랐다는 풍자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풍자가 개그맨 이국주, 김민경, 이수지가 너무 말랐다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통통계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며 “이 바닥에 풍자가 들어옴으로써 캐릭터가 애매해졌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국주는 “풍자도 원래 입담이 좋은 친구인데 어느 순간 쟤가 지금 개그맨인지 뭔지 모르게끔 멘트를 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국주는 “문제는 우리가 그러니까 안 움직이던 기루 언니가 요즘 춤을 춘다”라며 원래 말발로 승부하던 신기루마저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의 말에 신기루는 “쫓기니까”라며 풍자를 통통 생태계 교란자로 인정했다.

그러자 풍자는 “요즘에는 통통한 사람들의 신에서 국주 언니는 약간 좀 한 발짝 물러나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국주는 “그런 거는 우리끼리 있을 때만 얘기해라”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풍자는 “국주 언니, 민경 언니, 수지 언니는 조금 모자란다. 윤화는 넘친다”라며 개그맨 이국주, 김민경, 이수지 그리고 홍윤화를 언급했다.

풍자는 “세 분은 솔직히 좀 말라깽이여서 주역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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