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에버턴 나란히 연패 탈출,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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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패에 빠진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로 종료됐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가 9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레멀 레인에서 열렸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추가시간 셰필드의 마지막 코너킥 찬스에서 픽포드의 선방이 터지면서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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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개막 3연패에 빠진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로 종료됐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가 9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레멀 레인에서 열렸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 선발 라인업
▲ 셰필드
웨스 포더링엄 - 잭 로빈슨, 아넬 아메도지치, 존 이건 - 야세르 라루치, 구스타보 하머, 올리버 노우드, 비니시우스 소우자, 조시 발독 - 올리버 맥버니, 캐머런 아처
▲ 에버턴
조던 픽포드 - 네이선 페터슨, 제임스 타코우스키,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애슐리 영 - 제임스 가너, 이드리사 게예, 압둘라예 두쿠레, 아마두 오나나, 아르나우트 단주마 - 베투
전반 14분 두쿠레가 에버턴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코너킥 문전 혼전에서 두쿠레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두쿠레가 재차 슈팅해 골문을 열었다.
셰필드는 역습을 노렸다. 전반 20분 하머의 날카로운 땅볼 슈팅을 골키퍼 픽포드가 쳐냈다.
전반 33분 신입생 아처의 데뷔골로 셰필드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간 크로스를 맥버니가 볼을 받아 뒤로 내줬고 아처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아처의 개인기가 역전골로 연결됐다. 박스 밖에서 순간적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찬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때린 후 골키퍼 등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 골키퍼의 자책골이 됐다.
후반 10분 에버턴이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간 낮고 빠른 크로스를 문전 쇄도한 단주마가 마무리했다.
이후 두 팀이 공격을 주고 받았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적었다. 후반 추가시간 셰필드의 마지막 코너킥 찬스에서 픽포드의 선방이 터지면서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 나란히 개막 3연패였던 두 팀은 연패를 끊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사진=셰필드 에버턴 경합)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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