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전국환 타살 도구 찾아 “실수 수갑 부른다”(소옆경2)

김지은 기자 2023. 9. 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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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소옆경2’ 김래원이 전국환의 타살 도구를 찾았다.

진호개(김래원 분)은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마중도(전국환 분)의 타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그의 집에 있었다. 진호개는 “분명 평소와 다른 것이 있었을 것”이라고 CCTV를 살피다 마중도가 매일 먹는 국밥에 평소와 다르게 소금을 더 넣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한세진(전성우 분)에게 성분의뢰를 했고 그 결과 소금과 포타슘이 섞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세진은 “겉보기에 소금하고 같다. 짠맛이 없으니까 평소보다 몇 배의 소금을 국밥에 넣었을 것”이라며 “치사량 이상의 소금을 먹으면 불균형이 온다. 수분 섭취하며 스스로 균형을 되찾는데 고혈압과 신부전을 앓고 있는 고령자에겐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먹는 식사에 조금만 더 타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 당시 부검을 해도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적어도 일주일 이상 걸렸을 텐데 치밀하다”고 했다. 진호개는 “치밀하지 않다. 포타슘을 식탁 위에 두고 갔으니까. 실수는 수갑을 부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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