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속 짠물투 선보인 NC 마운드, 강인권 감독은 엄지 척 날렸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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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 속에 선발 이재학부터 마무리 이용찬까지 훌륭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선발 투수로 나선 이재학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개인 통산 80승 고지를 밟았다.
강인권 감독은 "궂은 날씨 속에 선발 이재학부터 마무리 이용찬까지 훌륭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타선에서 김성욱의 달아나는 홈런과 박건우의 4안타 덕분에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최성영,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을 3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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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궂은 날씨 속에 선발 이재학부터 마무리 이용찬까지 훌륭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NC가 삼성을 꺾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NC는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사이드암 이재학. 선발 투수로 나선 이재학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개인 통산 80승 고지를 밟았다. 이후 김시훈, 김영규, 임정호, 류진욱, 이용찬이 차례대로 마운드에 올라 4점 차 승리를 지켰다.
타자 가운데 쐐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린 박건우를 비롯해 김성욱(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박민우(4타수 2안타 2득점), 오영수(3타수 2안타 2타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강인권 감독은 “궂은 날씨 속에 선발 이재학부터 마무리 이용찬까지 훌륭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타선에서 김성욱의 달아나는 홈런과 박건우의 4안타 덕분에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88분의 우천 중단 시간 동안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준 팬들께 감사드리고,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해서 한 주의 마무리 좋은 경기로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C는 최성영,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을 3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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