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준 결승골' 부천, 충남아산 꺾고 3연승…3위 도약

안영준 기자 2023. 9. 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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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충남아산을 잡고 3연승을 기록했다.

부천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포함해 5경기 무패(4승1무)의 신바람을 낸 부천은 14승6무8패(승점 48)를 기록, 3위까지 올라섰다.

3연패의 충남아산은 8승6무13패(승점 30)에 그치며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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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김천은 충북청주와 0-0
천안과 안산은 1-1
부천 안재준(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충남아산을 잡고 3연승을 기록했다.

부천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포함해 5경기 무패(4승1무)의 신바람을 낸 부천은 14승6무8패(승점 48)를 기록, 3위까지 올라섰다. 3연패의 충남아산은 8승6무13패(승점 30)에 그치며 11위에 머물렀다.

부천 안재준은 후반 4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절묘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안재준은 결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선두 김천 상무는 같은 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6승4무8패(승점 52)의 김천은 선두는 유지했지만 한 경기 덜 치른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50)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천안 시티FC와 안산 그리너스의 맞대결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홈팀 천안이 전반 36분 이석규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1호골로 앞서갔지만 안산이 후반 11분 윤주태의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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