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출격 대기' 스토크, 프레스턴전 선발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준호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스토크 시티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스태포드셔에 위치한 벳365 스타디움에서 프레스턴 노스엔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5라운드를 치른다.
배준호는 최근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에 입단했다.
배준호는 지난달 31일 스토크행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오종헌]
배준호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스토크 시티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스태포드셔에 위치한 벳365 스타디움에서 프레스턴 노스엔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스토크는 4경기 2승 2패로 리그 10위(승점6)에 위치하고 있고 프레스턴은 4경기 3승 1무로 5위(승점10)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스토크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트레버스, 회버, 맥날리, 윌모트, 스티븐스, 피어슨, 부르거, 로랑, 루이스, 캠벨, 웨슬리가 선발로 나섰다.
배준호는 시디베, 요지치, 톰슨, 존슨, 게일, 로즈, 구치, 본햄과 함께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배준호는 최근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입단해 프로 경험을 쌓은 그는 올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특히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4강행을 이끌었다.
대전으로 복귀한 뒤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결국 스토크의 눈에 들어 이적하게 됐다. 전북현대와의 고별전을 마친 뒤 대전 팬들이 배준호에게 '대전→유럽→대전' 기차표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배준호는 지난달 31일 스토크행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등번호 22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