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화순 복숭아 농가 ‘탄저병’ 피해 확산

곽선정 2023. 9. 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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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복숭아 주산지인 화순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탄저병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7월 초 복숭아 탄저병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368개 농가 135ha 등 면적 기준 전체 63%에서 탄저병과 과수열과, 물러짐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재해 보상금 조기 집행과 농어업 재해보험 제도개선을 지속 건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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