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4경기 연속 선발+첫 골 정조준!’ 토트넘, EPL 4R 번리전 선발 명단 공개
박찬기 기자 2023. 9. 2. 22:03
손흥민(31)이 4경기 연속 선발 출격하며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로메로, 판 더 펜, 우도지, 사르, 비수마, 매디슨, 쿨루셉스키, 손흥민, 솔로몬이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개막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격에 나선다. 지난 주말 본머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주중 리그컵 풀럼전에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의 주장으로 첫 시즌을 치르는 가운데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는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시즌 첫 골을 노린다.
번리는 트래포드, 오셔, 베이어, 구드문드손, 로버츠, 베르게, 포스터, 컬렌, 암두니, 알-다킬, 콜레오쇼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승격한 번리는 시즌 초반 EPL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두 경기에서 3골씩을 내주며 모두 패한 번리는 토트넘을 상대로 홈에서 첫 승점 사냥에 나선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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