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기만 기다렸나'... 경기 재개 직후 달아난 NC, 삼성에 2연승[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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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1시간30분가량 중단됐던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에서 웃은 쪽은 NC였다.
NC는 2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이겼다.
경기가 다시 이어지자마자 NC가 점수를 내며 달아났다.
마치 경기 재개를 기다렸다는 듯이 NC의 득점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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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비로 인해 1시간30분가량 중단됐던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에서 웃은 쪽은 NC였다. 경기 재개 직후 공격에서 바로 득점을 올리며 2연승을 달렸다.
NC는 2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이겼다.
NC 우완 선발 이재학은 5이닝 동안 82구를 던져 1실점 6피안타 2볼넷 삼진 1개로 시즌 3승(2패)를 거뒀다.
오후 5시에 시작한 이날 경기는 2회말이 끝난 뒤 오후 5시50분경 우천으로 중단됐다. 거센 빗줄기에 경기가 취소되는가 싶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극적으로 비가 잦아들었다. 경기는 결국 중단된 지 약 1시간30분만인 오후 7시20분경에 재개됐다.
경기가 다시 이어지자마자 NC가 점수를 내며 달아났다. 3회초 1사 만루에서 NC 오영수가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이재익의 투심을 받아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마치 경기 재개를 기다렸다는 듯이 NC의 득점이 터졌다.
삼성은 5회말 김현준의 1타점 3루타로 1-2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오히려 NC가 7회초 김성욱의 솔로 홈런과 김형준의 1타점 적시타, 9회초 박건우의 1점 홈런으로 5-1까지 격차를 벌렸고, 결국 2연승에 성공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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