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 9,500만 원

이현진 2023. 9. 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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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지역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가 1억 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울산의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는 9,500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8,900만 원을 6백만 원 가량 웃돌았습니다.

또 울산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인 LTI는 226%로, 차주들이 소득의 2배 이상을 가계부채로 짊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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