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신인 때 김영철이 인사 안 받아줘...방송인 트라우마 생겼다"(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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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이 GOT7 데뷔 시절 김영철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고발했다.
뱀뱀은 "(김영철에게)고마운 일이 있다. 데뷔 초반에 김영철이 무서웠다. 내가 숍에서 인사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주더라"라며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이때 강호동이 "(뱀뱀이)겸손하게 인사를 했는데 (김영철이)안 받아줬냐고 묻자 뱀뱀은 "신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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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뱀뱀이 GOT7 데뷔 시절 김영철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고발했다.
2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399화에서는 GOT7 뱀뱀이 김영철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뱀뱀은 "(김영철에게)고마운 일이 있다. 데뷔 초반에 김영철이 무서웠다. 내가 숍에서 인사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주더라"라며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모두가 김영철에게 야유를 보내며 흥분했고 이때 김희철은 "영철이는 뜨기 전까진 안 받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다른거 하느라 못 받았나?"라고 물었고 뱀뱀은 "아니었다. 그냥 슬리퍼 신고 출근하는 모습이었다. 몇 년 동안 김영철을 무서워했다. 그 모습 때문에 방송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해 모두가 김영철을 구박했다.
이때 강호동이 "(뱀뱀이)겸손하게 인사를 했는데 (김영철이)안 받아줬냐고 묻자 뱀뱀은 "신인때였다. 'GOT7입니다'라고 인사했는데 그냥 지나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황한 김영철은 "마지막 반전이 있잖아?"라며 이어질 미담을 유도했지만 강호동은 "그 뒤 이야기는 안해도 된다"라고 말을 짤랐다.
뱀뱀은 "(김영철이)닭 껍질 제품 광고를 찍었다. 내가 제품을 샀는데 영철이 얼굴이 있더라.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제품을 보내줬다. 지금은 연락도 잘 하고 김영철이 좋은말도 많이 해준다. 트라우마 다 극복했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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