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남 출생아 수 9.9%↓…전국 세 번째

김민지 2023. 9. 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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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통계청은 지난해 경남 출생아 수는 1만 4천 명으로, 전년 대비 9.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전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감소한 가운데 경남은 울산과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감소율이 높았습니다.

지난해 경남의 합계 출산율은 0.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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