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박신자컵] "도움이 된 것 같다" 벤디고 사무엘스가 돌아본 박신자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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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벤디고 스피릿(호주) 케시 사무엘스(183cm, F)는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7-8위 결정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19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사무엘스는 "사실 이 문제는 나의 과제였다. 스피드 뿐 아니라 체력적으로도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미스매치 상황에 스위치 수비에 신경을 많이 썼다.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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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홍성한 인터넷기자]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벤디고 스피릿(호주) 케시 사무엘스(183cm, F)는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7-8위 결정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19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벤디고는 86-59로 승리,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종료 후 사무엘스는 "생각 보다 수비가 강해서 당황했다. 그래도 리드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벤디고의 평균 신장은 182.2cm로 이번 대회 최장신 팀이다. 2위는 삼성생명의 177.3cm. 작고 빠른 한국과 일본 선수들을 만난 느낌은 어땠을까.
사무엘스는 "사실 이 문제는 나의 과제였다. 스피드 뿐 아니라 체력적으로도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미스매치 상황에 스위치 수비에 신경을 많이 썼다.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하나원큐를 상대로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해 3점슛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다. 사무엘스는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다. 돌파하는 선수가 중앙으로 가면 사이드를 공략한다. 이번 경기에서 잘 나와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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