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나니 만나줘” 정의제, 안재현♥백진희 집들이 불청객 ‘진짜가’ (종합)

유경상 2023. 9. 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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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안재현과 백진희의 집들이를 찾아와 곧 한국을 떠난다고 말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7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집들이에 난입했다.

그 자리로 찾아온 에카 수녀가 공태경이 하늘이 양육권 분쟁중인 김준하와 사촌지간으로 엮을 수 없어 파양을 선택한 사실을 알고 김준하가 제 친동생이 아니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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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안재현과 백진희의 집들이를 찾아와 곧 한국을 떠난다고 말했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7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집들이에 난입했다.

이인옥(차화연 분)은 친아들 공태경의 뜻대로 파양을 결심했다. 그 자리로 찾아온 에카 수녀가 공태경이 하늘이 양육권 분쟁중인 김준하와 사촌지간으로 엮을 수 없어 파양을 선택한 사실을 알고 김준하가 제 친동생이 아니라 고백했다.

은금실(강부자 분)은 김준하에게 하늘이를 포기할 수 없는지 묻다가 아들 공찬식(선우재덕 분)의 전화를 받고 김준하가 에카 수녀의 친동생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쓰러졌다. 공찬식, 공천명(최대철 분), 공태경이 은금실을 데리러 와서 김준하에게 분노했다. 에카 수녀는 은금실에게 김준하가 갓난아기 때 입양됐고 그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염수정(윤주희 분)은 봉사 활동하다가 만난 홍준이 모친이 선우희(정소영 분)란 사실을 남편 공천명에게 전했고 공천명은 이제 홍준이의 전화를 받지 말고 수술비도 해결해주지 말라고 말했다. 강대상(류진 분)은 홍준이를 찾아가 선우희 사기 이야기를 꺼낸 것을 사과했고, 홍준이는 모친 선우희가 염수정처럼 고생하지 않고 살면 좋겠다며 눈물 흘렸다.

장호(김창완 분)가 쓰러져 심장 시술을 받았고 아내 주화자(이칸희 분)가 걱정돼 어쩔 줄 몰라 했다. 딸 장세진(차주영 분)도 그동안 부친 장호에게 모질게 굴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강봉님(김혜옥 분)도 장호의 입원 사실을 전해 듣고 걱정했다.

김준하는 은금실을 찾아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고, 은금실은 김준하와 만나며 공태경과 오연두도 불렀다. 은금실은 김준하에게 하늘이를 공태경 앞으로 친자 입양해주지 않으면 제 손자로 다시 안 보겠다고 교통 정리했다.

김준하는 “똑같이 피가 안 섞였는데 공태경 편만 드냐. 하늘이 안 주시면 할머니도 제 할머니 아니다. 엄마고 할머니고 다 필요 없다”고 반발했다. 또 은금실은 공태경에게 다시는 파양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공태경과 오연두는 양가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강봉님은 장호를 병문안 갔다가 장세진과 마주치자 과거 오연두가 결혼식을 망친 일을 사과했다. 또 장호가 딸 때문에 많이 울었다며 그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진은 지난 일들을 후회하면서도 부친 장호에게 “저 유학가려고 한다. 학교만 정해지만 바로 떠날 거다”고 통보만 했다.

오수겸(정서연 분)은 부친 오동욱(최윤제 분)의 허락을 받고 친모의 카페를 찾아갔다. 공유명(유재이 분)은 오빠 공태경의 집에 심부름을 갔다가 오동욱과 재회 모르는 사이인척 연기했다. 이어 김준하가 집들이 도중에 찾아와 오연두에게 “나 한국 떠날 거니까 한 번만 만나 달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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