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흐리고 가끔 비…낮 기온 30도, 늦더위 계속

김정화 기자 2023. 9. 2. 2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부·제주는 시간당 10∼30㎜ 강한 비
31일 폐장하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막바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31 연합뉴스

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4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2∼3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20㎜, 광주·전남 10∼5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10∼60㎜, 울릉도·독도 5∼30㎜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3일 하루 5∼2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돼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김정화 기자 clea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