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김영철 신인시절 인사 무시, 트라우마 생겨” 폭로(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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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출신 뱀뱀이 김영철을 폭로했다.
김영철은 다른 일을 하고 있던 것 아니냐고 말했지만 뱀뱀은 "그냥 슬리퍼 신고 지나가는데 출근하는 모습이었다"면서 "몇 년 동안 무서워 하다가 영철이 그 모습 때문에 방송하는 분들 트라우마가 생겼다. 신인이니까 '안녕하세요 갓세븐입니다'라고 했는데 그냥 지나간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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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갓세븐 출신 뱀뱀이 김영철을 폭로했다.
9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9회에서는 딘딘, 뱀뱀, 랄랄, 나나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영철에게 고마운 일이 있다며 일화를 풀기 시작한 뱀뱀은 "데뷔 초반 되게 무서웠다. 숍에서 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 주더라"는 반전 발언을 해 녹화장을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김영철은 다른 일을 하고 있던 것 아니냐고 말했지만 뱀뱀은 "그냥 슬리퍼 신고 지나가는데 출근하는 모습이었다"면서 "몇 년 동안 무서워 하다가 영철이 그 모습 때문에 방송하는 분들 트라우마가 생겼다. 신인이니까 '안녕하세요 갓세븐입니다'라고 했는데 그냥 지나간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래도 뒷내용은 훈훈했다. 뱀뱀은 "(김영철이) 무슨 닭껍질 광고를 했다. 영철이 얼굴이 있더라. 찍어서 보내니 나한테 엄청 보내준 거다. 연락도 잘 받고 하니까 그때부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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