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딘딘 "김영철, 청취율 1위 하면 제작진 층 올라와서 '봤지?'"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9. 2.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딘딘이 김영철의 라디오 자부심을 폭로했다.

그러나 딘딘은 "라디오 PD님이 '아는 형님'에 가서 얘기해 달라고 한 게 있다. 청취율 조사 기간이 끝나고 제작진 층에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자랑할 데도 없는데 12층 라디오 센터도 못 가냐"며 "'아는 형님'에 오면 다 안 들어준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는 형님 딘딘 김영철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는 형님' 딘딘이 김영철의 라디오 자부심을 폭로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앞뒤가 똑같은 이름을 가진 래퍼 딘딘, 가수 뱀뱀, 유튜버 랄랄, 그룹 우아(woo!ah!) 멤버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내가 라디오를 김영철이랑 같은 데서 하고 있다. 나는 밤 11시부터 1시고, 영철이는 아침 7시부터 9시"라며 "김영철이 SBS 라디오에선 1등이다. 거기선 강호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딘딘은 "라디오 PD님이 '아는 형님'에 가서 얘기해 달라고 한 게 있다. 청취율 조사 기간이 끝나고 제작진 층에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거기선 1등이니까 청취율 조사 1등 되면 올라가자마자 CP님한테 '찬웅 CP, 봤지?'라고 한다더라. 다른 사람들은 성적이 안 좋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자랑할 데도 없는데 12층 라디오 센터도 못 가냐"며 "'아는 형님'에 오면 다 안 들어준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