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친동생 아니야” 수녀 고백에 강부자 쓰러져 (진짜가)

유경상 2023. 9. 2.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부자가 정의제가 손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쓰러졌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7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은금실(강부자 분)은 김준하(정의제 분)가 제 핏줄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같은 시각 은금실은 김준하를 찾아가 하늘이를 포기하라고 말했고, 김준하는 "할머니도 자식을 잃어보시지 않았냐. 그런데 어떻게 저한테 하늘이를 넘겨주라고 할 수 있냐. 저 하나밖에 없는 할머니 외손자다. 할머니 핏줄이다"고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부자가 정의제가 손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쓰러졌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7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은금실(강부자 분)은 김준하(정의제 분)가 제 핏줄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이인옥(차화연 분)은 고민 끝에 친아들 공태경(안재현 분)의 파양을 결정했다. 공태경이 오연두(백진희 분)와 함께 하늘이를 키우며 살길 바랐기 때문에 하늘이 친부 김준하와 상관없이 살 수 있게끔 배려한 것.

마침 김준하의 누나 에카 수녀가 집으로 찾아와 막 가족들이 공태경의 파양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고 “안 된다. 할머니 오시면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제 동생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다”고 반대했다.

같은 시각 은금실은 김준하를 찾아가 하늘이를 포기하라고 말했고, 김준하는 “할머니도 자식을 잃어보시지 않았냐. 그런데 어떻게 저한테 하늘이를 넘겨주라고 할 수 있냐. 저 하나밖에 없는 할머니 외손자다. 할머니 핏줄이다”고 분노했다.

은금실은 “태경이도 핏줄은 안 섞였지만 내 손자다. 태경이를 이렇게 내치면 널 만날 때마다 내 마음이 안 좋을 것 같다. 애 엄마인 연두 마음이 태경이에게 있는데 네가 억지 부린다고 될 일이냐. 애는 무슨 죄냐. 하늘이를 엄마와 생이별시켜서 되냐. 지난 인연 잊고 새 출발해라. 그럼 하고 싶은 것 다 해 주마”라고 설득했다.

그런 은금실에게 아들 공찬식(선우재덕 분)이 전화를 걸어 “어머니 김대표와 같이 계시냐. 거기 계시면 안 된다. 김대표 어머니 손자가 아니란다. 에카 수녀 친동생이 아니래요”라고 에카 수녀의 말을 전했다. 은금실은 김준하가 손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쓰러졌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