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정형돈, 11kg 감량 후 다이어트 계속..“탄수화물 NO” (‘요정재형’)

박하영 2023. 9.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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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2일 정재형의 개인 채널 '요정재형'에는 '촉촉한 불고기와 가지에 밥 한 숟갈이면.. 이걸 어떻게 참을 거냐고|불고기 가지 솥밥, 그라탕 도피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렇게 정재형은 그라탕 도피누아와 불고기 가지 솥밥 요리 과정을 설명하며 요리를 완성시켰다.

정형돈은 음식을 먹던 중 "이건 뭐야?"라며 관심을 보였고, 정재형은 자신있게 "널 위해서 솥밥을 또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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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2일 정재형의 개인 채널 ‘요정재형’에는 ‘촉촉한 불고기와 가지에 밥 한 숟갈이면.. 이걸 어떻게 참을 거냐고|불고기 가지 솥밥, 그라탕 도피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재형은 “초대할 손님은 일반적인 4-50대의 입맛을 가진 친구여서 웨스턴 음식을 좋아할지 그게 가장 문제여서 좀 섞어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처음에 준비한 건. 감자 요리다. 감자는 다들 좋아하니까 감자에 햄, 치즈를 섞은 그라탕 도피누아를 준비했다. 두 번째 요리는 불고기 가지 솥밥. 소고기를 불고기 간처럼 재서 만들 것”이라고 알렸다. 그렇게 정재형은 그라탕 도피누아와 불고기 가지 솥밥 요리 과정을 설명하며 요리를 완성시켰다.

이날 요정 식탁의 초대 손님은 다름아닌 정형돈이었다. 정형돈은 음식을 먹던 중 “이건 뭐야?”라며 관심을 보였고, 정재형은 자신있게 “널 위해서 솥밥을 또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나 요즘 탄수화물 안 먹어 형. 진짜로”라고 단호하게 말해 정재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재형이 이유를 묻자 정형돈은 “다이어트 중이라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감자라는 말에 “너무 좋아하지. 밀가는 안 먹는데”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정형돈은 “농담이고 형이 해준 건 다 먹는다”라며 그라탕을 한 입 먹었고, “근데 형 까다가 가려고 했거든? 근데 너무 맛있다. 형 진짜로”라며 감탄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눈에 띄게 부은 모습을 드러내 걱정을 자아낸 바.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이후 정형돈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 자신의 몸무게가 103.2kg에서 11.5kg을 감량해 91.7kg이 됐다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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