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파트1 종영…남궁민·안은진 재회, 해피엔딩? 새드엔딩? [M+이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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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파트1이 오늘(2일) 종영하는 가운데 남궁민과 안은진의 재회가 어떤 엔딩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앞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먼 길을 돌고 돌아 드디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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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안은진 관계의 결말은?
‘연인’ 파트1이 오늘(2일) 종영하는 가운데 남궁민과 안은진의 재회가 어떤 엔딩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유길채는 청나라 심양으로 떠난 이장현의 유품을 받고선 그가 죽었다고 오인했다. 그러나 이장현은 살아 있었다. 가까스로 죽음 위기를 넘긴 그는 유길채를 향한 연모의 마음과 그리움 속에서 그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버티고 버텼다.
몇 해가 흐르고 드디어 조선에 오게 된 이장현은 유길채와 약속했던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의 유길채 집으로 향했다.
그가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유길채의 집에서는 혼례를 뜻하는 함진아비들이 찾아와 있었다. 이장현은 신부라며 유길채가 등장한 것을 보고 그대로 굳어버린 가운데, 그의 시선을 느낀 유길채는 결국 재회의 순간을 맞게 됐다.
이 가운데, 이장현은 누워있는 유길채의 발에 꽃신을 대보며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알게 된 유길채는 벌떡 일어나며 “제 서방이 되실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장현은 “글쎄 하는 거 봐서”라며 튕기는 것 같더니 “서방이라니 가당치도 않지. 난 낭자의 종이 될테요. 내 마음도, 심장도 낭자의 것”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유길채는 감동한 듯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오늘(2일) 방송되는 ‘연인’ 10회에서는 애절한 사극 멜로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안타까운 운명과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뜨겁게 옭아맬 것이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는 깊고도 강력한 열연, 최고의 연기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치솟게 만들 것이다. 제작진도 숨죽이며 지켜본 명장면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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